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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155, 해야 가지 마라

간천(澗泉) naganchun 2025. 6. 4. 02:10

155, 해야 가지 마라

 

해야 가지 마라 너와 나와 함께 가자.

기나긴 하늘의 어디 가려 수이 가노.

동산에 달이 나거든 보고 간들 어떠리.

 

 

* 작자= 미상

 

* 출전= 근락(槿樂)

 

*주제= 가는 세월을 아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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