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없어지면 "문명이 붕괴한다".(3)
=="규소"에 의존하는 "현대 문명"은 말 그대로 "모래 위의 탑"이라는 "충격적인 진실"==
3, 악마의 전설을 낳은 뱀 바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대의 지하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토양 연구자로서 직접 눈으로 않으면 납득할 수 없다. 그러나 맨틀은 대륙 아래 30km 이상 깊기 때문에 내 삽이 닿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각 운동이 활발한 일본에서는, 맨틀의 일부가 물과 반응하여 구불구불하게 되어 표면에 나타나는 지역이 있다. 전쟁 중에는 교토부 후쿠치야마시와 지바현 가모가와시의 오에야마에서 니켈, 크롬, 코발트, 석면 등이 총, 대포, 전자 부품 등에 사용되었다. 채굴 광산 (석면)이 된 곳이 있다.
뱀 무늬가 있는 푸른 바위(구불구불한)가 있고 그 위에는 눈에 띄는 붉은 흙(초콜릿 갈색 흙이라고도 함)을 찾을 수 있다.
이는 뱀 속의 청색 철 이온이 산화되어 적색 철 녹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푸른 뱀과 붉은 토양은 깊은 지하 맨틀이 표면의 구성 요소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의 사람들도 무서웠을 것이다. 오에산에는 요괴에 관한 전설이 많이 있다.
그것은 "지구"이기 때문에 만들어져 있다.
구불구불한 지역의 붉은 토양은 나머지 세계의 토양이 철분이 그다지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두드러지다. 지구 표면 근처의 맨틀에서는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과 실리콘의 비율이 더 높다. 섭입된 맨틀의 일부는 지하 깊숙이 녹아서 진흙 마그마(표면으로 올라오는 용암)가 된다.
거기에 물이 섞인다. 바다에 물이 있는 지구 특유의 현상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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