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고시조 감상

93, 집 지어 구름 덮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5. 4. 2. 02:53

93, 집 지어 구름 덮고

 

집지어 구름 덮고 우물 파 달 띄우고

춘풍을 비 매어 자는 꽃 쓸으리라.

어디서 술 가진 벗님은 날 못 찾아 하느니.

 

 

* 작자= 미상

 

* 출전= 근락(槿樂)

 

* 주제=자연과 더불어 삶.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96,전원에 봄이 드니  (0) 2025.04.06
95, 청초 우거진 곳에  (0) 2025.04.05
92, 진서리 술이 되어  (0) 2025.04.02
91, 주렴에 비친 달과  (0) 2025.04.01
90 저 건너 저 뫼를 보니  (0)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