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야기. (5/12)
5, <기적의 해> 및 그에 이어지는 수년
1905년 26세 때에 3건의 중요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1905년은 <기적의 해>라 불리고 있다.
<기적의 해> 및 그에 이어지는 수년에 아인슈타인은 <광양자가설> <브라운 운동>,< 특수상대성이론>에 관련한 5개의 중요한 논문을 이어서 발표하였다.
1905년 박사학위를 받은 <특수상대성이론>에 관련하는 논문을 써서 대학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내용을 대학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급거 대신해서 <분자의 크기의 새로운 결정법>이라는 논문을 제출하여 수리되었다.
이 학위논문은 <브라운운동의 이론>으로 발전하여 아인슈타인의 모든 일들 중에 가장 인용건수가 많은 논문이 되었다.
아인슈타인이 버스에 승차 중에 베른의 시계탑(지트글로그(독어 ; Zytglogge/시계탑이란 뜻)의 바늘이 부동으로 보이는 데서 착상한 <특수상대성이론>은 당시에는 전혀 무명의 특허국원이 제창한 것으로 당초에는 주위의 이해를 얻지 못하였지만 막스브프랑크(Max Karl Ernst Ludwig Planck, 1858-1947, 독일 물리학자)의 지지를 얻음으로써 차제에 물리학계에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1906년 2급기술전문직으로 승진하였다. 연봉은 5400 스위스프랑으로 승급하였다.
1907년 유명한 식 E=mc²를 발표(1905년 9월에 m=V^2의 형으로 이미 발표하고 있다.) 이 해에는 <상자 안의 관측자는 자신에게 걸리는 힘이 관성력인지 중력인지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는 후의 일반상대성론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등가원리)를 고안하였다. 아인슈타인은 이것을 <생애 최량의 명안>이라 말했다.
아인슈타인이 <기적의 해>를 지낸 베른의 그람통(通) 49번지는 현제 아인슈타인 하우스라는 이름의 기념관이 되었고, 일가가 사용하던 가구가 당시의 스타일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또 베른 시내에 있는 베른역사박물관에는 아인슈타인의 업적이나 생애를 소개하는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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