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56)
훌륭한 지도자는 사랑과 위엄을 갖추어야 한다.
善將者愛與威而已. (尉繚子, 攻權)
선장자애여위이이. (위료자, 공권)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면 사랑(愛)과 위엄(威)를 갖추어야 한다함이다.
사랑(愛)란 애정, 은정, 배려 등이고 위엄(威)란 중압감을 줄만한 강함 엄숙함 등을 말한다.
지도자가 자신의 지위와 권한으로 부하를 명령에 따르게 할 수는 있겠지만
자칫하면 명령에 따를 뿐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심복이 아닐 수가 있다.
마음으로 따르게 하려면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과 위엄을 갖추어 상황에 맞도록 이를 잘 운영해야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위료자(尉繚子)』
무경칠서(武經七書) 중 한 책이다. 무경칠서는 『손자(孫子)』·『오자(吳子)』·『사마법(司馬法)』·『위료자』·『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삼략(三略)』·『육도(六韜)』 등 7권의 병서를 지칭한다. 『위료자(尉繚子)』는 무경칠서에 속하는 다른 책과 더불어 무과(武科)의 복시(覆試)에 응시하려는 응시생들의 교과서로 통하였다.
『위료자』는 전국시대 위(魏)나라 제후 양혜왕(梁惠王)과 위료(尉繚)라는 인물의 문답식으로 구성되었다. 위료자라는 인물의 생존 연대는 상세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는 위나라 사람으로서 맹자(孟子)와 동시대에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나라 사람으로서 귀곡자(鬼谷子)의 제자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현재 볼 수 있는 『위료자』는 24편이 남아 있는데, 그중의 많은 부분이 『맹자』·『손자』·『오자』·『한비자』 등의 문장에 직접 인용되어 있으므로 위서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었다.
이 책의 특징은 여러 병법가의 장점을 고루 취하여 자신의 체계를 형성하였으며, 전쟁의 본질을 논한 데로부터 국방 태세 준비와 책략 전술 방략에 이르기까지 군사학 전반에 대하여 매우 완벽한 체계를 이루어 놓았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_vBd0e-zCJ8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27일, 오늘 명심힐 명언 (58) (0) | 2022.02.27 |
---|---|
2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57) (0) | 2022.02.26 |
2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55) (0) | 2022.02.24 |
2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54) (0) | 2022.02.23 |
2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53) (0) | 202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