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53)
지, 인, 용 삼자는 천하의 가장 뛰어난 덕이다.
知仁勇三者天下之達徳也. (中庸, 20)
지인용삼자천하지달덕야. (중용, 20)
달덕(達德)이란 가장 뛰어난 덕이라는 말이다.
지(知)라는 덕은 깊이 탐구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형성될 수 있다.
인(仁)이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이루어진다.
용(勇)이란 용기로서 옳은 판단에 따라 결행하는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 <중용(中庸)>
원래 대학(大學)과 함께 예기(禮記) 속의 일편(一篇)이었던 것을 주자(朱子)가 사서(四書)의 하나로 하여서 단행본으로 전해오게 되었다. 중용(中庸)의 작자는 자사(子思)라는 것이 사기(史記) 이래의 통설(通說)로 되어 있다.
중용(中庸)이란 이름은 어느 편으로도 기울어지지 않고, 치우쳐지지도 않으며,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하는 일이 없이 꼭 알맞은 것을 중(中)이라 하며, 언제나 변함이 없이 일정하고 바른 것을 용(庸)이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OLeoddm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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