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오늘 명심할 명언 (4)
배를 삼킬만한 물고기는 강의 지류에서는 헤엄치지 않는다.
呑舟之魚不游枝流. (列子, 楊朱)
탐주지어불유지류. (열자, 양주)
배를 한입에 삼킬만한 큰 물고기는 강의 지류에서는 헤엄치지 않는다.
곧 큰 물고기는 작은 시내에서는 살지 않는다.
크게 될 인물은 세속에 매이지 않고 고매한 뜻을 품고 있어서 자그만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 <열자(列子)>
열어구(列御寇)가 지은 책이라 하는데 열어구는 선진(先秦) 시대의 책에서 기원전 400면 전후 70년에 생존한 사람이라 한다. 그러나 실존 여부는 불명하다. 열자(列子) 8권으로 되어 있는데 <천서(天瑞)>, <황제(黄帝)>, <주목왕(周穆王)>, <중니(仲尼)>, <탕문(湯問)>, <역명(力命)>, <양주(楊朱)>, <설부(説符)> 등이다. 우언으로 도가의 사상을 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VYn75V8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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