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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1월1일, 오늘 명심할 명언(1)

간천(澗泉) naganchun 2022. 1. 1. 03:36

1월1일, 오늘 명심할 명언(1)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은 일신우일신이다..

 

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大學)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대학)

 

오늘의 행동은 어제보다 새롭게 나아지고

내일의 행동은 오늘보다 나아지도록 수양해야 한다.

()나라 탕왕(湯王)은 세면기에 새겨서 매일 보고 자성의 구절로 삼았다한다.

 

일신우일신(日新, 又日新)이라 많이 쓴다.

 

*대학(大學)

 원래 중용(中庸)과 함께 예기(禮記) 속의 일편이었다. 송대(宋代) 이래 단행본으로 독립하여 이것을 주자(朱子)가 사서(四書)의 하나로 채택함으로써 널리 읽혀지게 되었다. 이 대학(大學)이 누구의 저작인지는 아직 정설이 없다. 주자(朱子)가 이 책을 경()의 일장(一章)과 전()의 십장(十章)으로 나누어 경()은 공자(孔子)의 말을 증자(曾子)가 말한 것이고, ()은 증자(曾子)가 말한 것을 그 제자가 기록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설()은 주자학(朱子學)이 성행되면서 통설(通說)이 되었다. 그러나 근대의 연구에서는 그 연대(年代)를 더 아래로 치고 있다.

대학(大學)의 내용은 정치(政治)의 최종 목표는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에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제가(齊家)하고 수신(修身)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신(修身)하기 위하여서는 마음을 바르게 하고 뜻을 정성스럽게 해야 한다. 이 정심성의(正心誠意)를 몸에 체득하기 위하여 격물치지(格物致知) 곧 사물의 도리를 밝히고 학문(學文)을 수득해야 한다는 것을 정연(整然)한 조리(條理)로 논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fDpecTS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