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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보따리/일화 보따리

암살을 면한 드골 대통령

간천(澗泉) naganchun 2012. 7. 31. 10:16

 

암살을 면한 드골 대통령

 

 

 

드골은 1958년 6월 1일부터 1959년 1월 8일까지 프랑스 제5공화국 초대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그는 <나의 길을 간다.>는 자세를 모든 국면에 강하게 관철한 일도 있고 암살미수에 당한 일도 31건이나 된다.

암살에 대한 유명한 일화로서는 차로 이동 중 4인조의 암살단에게서 기관총으로 난사 당하였다.

그런데 운전수와 동승했던 부인도 무사했다.

그 후 차에서 내려서 측근에게 아무도 부상당한 사람은 없는가 하고 묻자 <4사람이 들어서 한 사람도 죽이지 못하였다는 것은 사격술이 서툴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1962년 8월 22일 암살 미수 사건에는 차에 총격을 당하였지만 살아났다.

 후에 드골이 말한 바로서는 항상 몸에 지니고 있던 차녀의 사진 액자가 총탄에 맞아서 그 총탄이 그 액자에 박혀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