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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53.두 마리의 새끼 원숭이와 어머니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1. 3. 04:45

 

153.두 마리의 새끼 원숭이와 어머니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두 마리의 새끼 원숭이와 어머니

 

 

원숭이는 두 마리의 새끼를 키운다고 한다.

두 마리가 모두 자기의 배가 아파서 낳은 새끼인데 한 마리는 최대한의 애정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가슴에 품고 기른다.

그러나 한 편은 미워하여 잘 돌보아주지 않는다.

어느 날 가슴에 품어서 애정을 쏟는 새끼 원숭이가 어머니의 지나친 애정에 눌리어 질식해 죽어버렸다.

한 편 멸시당하던 원숭이는 제멋대로 버려두었는데도 건강하게 잘 자랐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도 생각지 않은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qus2hw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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