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세포 7

인간의 세포는 7년마다 모두 교체된다고 한다.

인간의 세포는 7년마다 모두 교체된다고 한다. -그 말은 참말인가.- 인간의 몸은 몇 조 개의 세포로 되어 있다. 오늘 있는 세포는 내일은 전혀 같은 것이 아니다. 세포는 시간과 더불어 노화하고 상처를 입으므로 항상 복제되어 바뀐다. 이 끊임없는 세포의 활동이 어떤 생각을 낳았다. 라는 것이다. 곧 7년 주기로 다른 신체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은 참말인가? 실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은 것 같다. 신체의 장기나 부위에 따라서는 수개월로 완전히 바뀌는 세포도 있고 뇌세포처럼 태어났을 때와 거의 변하지 않는 세포도 있다. 세포의 교체의 주기는 기관에 따라 다르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오라프 버그만 씨에 따르면 피부나 장과 같은 세포는 매우 빠르게 교체되고..

과학/과학 2022.09.12

놀라운 기능! 세포 수준에서 행해지는 <유해물의 격리 제거 시스템>이란 (1/2)

놀라운 기능! 세포 수준에서 행해지는 이란 (1/2) 자신을 분해하여 에 작용하는 오토파지 다시 3번째 기능으로서 가 있다고 한다. 유해물에서 신체를 지키는 기능으로서는 면역기능이 알려지고 있는데 오토파지에 의한 것과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어서 오토파지 연구의 제1인자인 요시모리 다모쓰(吉森保) 씨가 해설한다. 세균은 어떻게 해서 세포내에 침입하는가? 렌사구균은 구형의 세균이 여러 개가 이어진 세균이다. 그 중 A군렌사구균은 목이나 피부의 세포에 침입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감염하여도 무증상인 것이 많은데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인두염이나 피부의 염증을 일으킨다. 드물게 근육이나 폐의 세포에 침입하면 조직이 괴사하여 쇼크 상태가 되어 죽음에 이르는 수도 있다. 세포 중에는 막으로 된 주머니가 많이 ..

과학/과학 2022.08.10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3/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3/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화학과 생물학의 사이 생물내의 생화학회로의 전체를 효소 없이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간에 의견이 나뉘어 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Research)의 라마나라야난 크리슈나무르티(Rama_Narayanan Krishnamurti) 씨는 회로의 일부만을 재현하여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다른 어프로치를 취하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 씨는 고 말한다. 씨는 현대의 세포 중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조사하여도 몇 십억 년이나 전에 일어난 일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크리슈나무르티 씨의 팀은 새로운 대사엔진을 만들어 내었다고 학술지 「Nature Communi..

과학/과학 2022.05.11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2/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2/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최초의 대사 생명은 기본적으로 활동적이다. 수목처럼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생물도 미미한 스케일로는 격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 유니버시티 카레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에 재적하고 있는 사비엘 씨는 살아있는 세포를 구멍이 뚫린 컵에 쏟는 물에 비유하고 있다. 쏟아지는 물의 양과 밑바닥에서 흐르는 양이 같으면 컵 안의 물의 양은 변하지 않으나 속은 변화하고 있다. 같은 모양으로 모든 생물은 영양을 받아들여 그것을 써서 몸을 만들거나 수복하거나 하고 있다. 끊임없이 수 천 종류의 화학반응이 어떤 물질을 다른 물질로 바꾸고 그 물질을 필요로 하는 장소에 운반하고 있다. ..

과학/과학 2022.05.10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1/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1/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세포가 먼저인가 대사가 먼저인가, 화학반응은 어느 시점부터 생명이라고 불리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모노호수(Mono Lake)는 탄산염과 인을 풍부히 함유한 염호(鹽湖)이다. 초기의 지구에는 이런 호수가 많이 있어서 생명이 탄생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생각되고 있다. 마르크스 라르사 씨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할 생각은 아니었다. 씨는 주로 세포가 양분을 취하는 프로세스나 이 프로세스가 스트레스나 병에 의하여 잘 작용하지 않는 구조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 정도 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에 재적하고 있던 씨의 팀은 전혀 우연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한다. 라르사 씨 ..

과학/과학 2022.05.09

뇌란 <기억 그 자체>였다.

뇌란 였다. - 상세 해설- 기억과 뇌의 관계 그리고 기억의 메커니즘의 상세한 것을 분명히 하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억이란 것이 아니라 뇌가 이고 뇌세포나 시냅스(synapse) 등이 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 당신의 중요한 기억을 떠올려 보라. 중요한 시험에서의 승리. 아이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아차린 그 날. 그 기억은 하나의 사상(事象)은 아닐 것이다. 기억을 재구성할 때 사람은 냄새나 색채, 누군가의 이상한 발언을 생각해내고 그에 대하여 품은 모든 감정을 추체험한다. 뇌는 이러한 밀리 초의 단위의 인상을 모아서 잇고 합치고 모자이크를 만들어낸다. 그 능력이 모든 기억의 기초이다. 연장하여 생각하면 의 기초이기도 한다. 이것은 단순한 형이상학적인 포엠이 아니..

과학/과학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