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올리브나무와 무화과나무 올리브나무가 무화과나무를 비웃었다. 올리브는 연중 푸른 잎을 달고 있는데 무화과나무는 계절에 따라 잎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거기에 싸락눈이 내렸다. 싸락눈은 올리브가 많은 잎을 달고 있으므로 거기에 달라붙어 그 무게로 가지가 꺾이었다. 이리하여 올리브는 시들어버렸다. 그러나 무화과는 잎이 없었기 때문에 눈은 땅바닥에 떨어져 전혀 상처를 입는 일이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5X8JWhX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