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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소와인 6

<절멸한 2종류의 미지의 인류>의 흔적이

의 흔적이 현대에 살아있는 사람의 DNA에 존재한다.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를 기원으로 해서 전 세계에 퍼졌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는 약 2만 년 전에 절멸한 네안데르탈인이나 네안데르탈인에서 분기한 데니소와인과의 교접했던 것이 분명해졌다. 다시 DNA해석 결과 현대의 사람의 DNA에는 이제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의 흔적이 존재하여 과거에 현생 인류와 교접하고 있었던 것을 알았다.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진 때 이미 많은 장소에는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와인이 사람보다 다시 오래 전부터 살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 사람은 교잡을 행하여 그 DNA가 현대의 사람에게도 받아서 이어오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University of Adelaide)에서 생물학을 연구하는 João T..

인류 고유의 게놈은 7%이하--

인류 고유의 게놈은 7%이하-- -고유의 부분이 뇌의 발달에 관련- 사람게놈 중 겨우 1.5%에서 7%가 인류에게 고유한 것이라는 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나타났다. 현생인류에서 볼 수 있는 유전자의 거의는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와인 등의 선조와 공통의 것이다. 인류에 고유한 유전자는 뇌의 발달에 관계하고 있고 이것이 우리들의 종을 특징짓게 하는지 모른다. 우리들 인류는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자 하지만 유전자를 보면 결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2017년7월 16일 부 학술지 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사람게놈 중에 고유한 것은 7%이하밖에 없다. 나머지 유전자는 네안데르탈인이나 동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데니소와인이라는 인류의 다른 선조(hominins:사람족)와 공유하고 있다. 고 캘리포니아대..

과학/과학 2022.03.03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5)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5)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아프리카 출입 3회설 (1) 구인류의 선조가 아프리카를 나온다.→ (2) 고스트집단,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 네안데르탈인, 사람의 선조가 나누인다.→ (3) 사람 선조의 일부가 아프리카에 되돌아간다. →(4)사람으로 진화한다.→ (5) 진화한 사람이 아프리카를 나온다. 이 설이 바르다면 사람의 선조는 줄곧 아프리카에 살았던 것이 아니라 출아프리카하여 유라시아에서 살았던 것이 된다. 그 후 유라시아에서 아프리카에 되돌아간 일부의 인류가 사람의 선조가 되었다는 셈이다. 실은 이런 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지지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게놈데이터는 지금 이 설에 유리한 결과를 내고 있다. 또..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3)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3)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이제 종래의 출아프리카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그 후 500만 년 이상의 사이에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는데 약 180만 년 전에 호노 에렉투스(Homo erectus/혹은 그 친족)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라시아에 퍼졌다. 이것이 제1회 출아프리카이다. 그러나 4종(사람, 네안데르탈인,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남았다. 그 공통선조가 2개로 분기하여 한 편은 아프리카에 남았으나 또 한편은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2회째 출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 남은 계통이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2)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2)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7만 년 전에 살았던 5종의 인류 약 4만 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하여 지구상에는 인류가 우리들 사람(학명 호모 사피엔스)만 남았다. 그러나 옛날에는 많은 인류가 있었다. 가령 7만 년 전의 지구를 생각하면 거기에는 적어도 4종의 인류가 있었다. 사람과 네안데르탈인과 인도네시아의 후로레스도에서 화석이 발견된 후로레스원인과 시베리아에서 화석이 발견된 데니소와인이다. 네안데르탈인과 사람이 교배하고 있었던 사실이 양자의 게놈에서 분명해진 것은 2010년이었다.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러나 인류라는 것은 여러 가지 종과 비교적 자유로 교배한 것인 듯하다. 데니소와인도 사람과 교배한 듯하다...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5)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5) 유전자 발현조절이 사람의 진화에 중요 지금은 게놈 상의 전사조절은 단백질인 전사조절인자와 그 표적인 시스엘레멘트(cis-element/DNA에 있는 유전자발현 조절 영역), 다시 그 시에스엘레멘트가 열린 상태인지 닫힌 상태인지에 따라 복잡하게 조절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도대체 이들 어디에 이 다름이 사람과 침팬지의 다름을 설명하는 것일까? 유감이지만 이에 관해서는 지금은 전혀 어떻게 말해서 좋을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유전자의 발현양의 다름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단지 종의 표현형의 다름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또 어려운 것이다. 마이크로아레이(Microarray/유전자에 상당하는 다양한 배열의 미량 DNA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