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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위, 크리스토파 콜럼버스(1451-1506)

간천(澗泉) naganchun 2024. 2. 20. 05:37

제15위, 크리스토파 콜럼버스(1451-1506)

 

크리스토파 콜럼스

 

 

크리스토파 콜럼버스라틴어의 호칭이며 이탈리아어로서는 코롬보(Christoforo Colombo), 스페인어로서는 콜론(Cristóbal Colón, 1451-1506)는 대항해시대의 탐험가. 항해사. 콩키스타도르(모험가), 노예상인이다. 정설로는 이탈리아의 제노바 출신이다.

랑즈오메도즈L'Anse aux Meadows, 캐나다동부 뉴펀드란드 북단에 있는 고고유적)가 발견되기까지는 기독교세계의 백인으로서 최초에 아메리카해역에 도달한 것이라 한다.

그의 실적에 따라 그의 자손은 스페인왕실로부터 공작의 작위를 받아서 2023년 현재까지 스페인귀족의 공작가문을 잇고 있다.(위키페디아)

 

콜럼버스 이전에 아메리카대륙에 도착한 유럽인은 존재했던 것 같다. 아이슬란드에 사는 바이킹이 이미 아메리카대륙에 건너갔다고 한다.

그러나 르네상스를 맞은 유럽이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했다.>는 데 대하여 큰 의미가 있다. 게다가 스페인이 말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이래 스페인은 남미를 제 빨리 지배하고 현재에도 남미는 브라질을 제외하고 스페인어가 공용어닌 것은 이 때문이다.

콜럼버스 자신은 이탈리아의 해양도시 제노바 출신으로 이탈리아인이고 항해의 수완이 발려서 스페인왕실에서 파견되었다고 한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인디오에 대한 집단학살과 대서양에서의 흑인 노예무역을 활발하게 했다는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한편 토마토 등 가지과식물이 유럽에 전파하여 이탈리아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리가 되었다.

그것이 터키나 프랑스 등으로 퍼져서 화려한 궁정요리가 탄생했다.

한편 콜럼버스가 가져온 천연두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아메리카대륙에 퍼져서 잡단감염에 의하여 선주민족은 격감하였다. 그와는 달리 콜럼버스 자신도 집단학살을 행하고 있어서 그 피해는 수천에서 수 만 단위에 이른다.

 

콜럼버스는 위인인가?

과연 단순한 약탈자인가?

현대에서는 큰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부분이다.

콜럼버스 자신은 향신료를 구하기 위하여 배를 출항시키고 있어서 죽을 때I까지 신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623000137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