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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과 인지장해 (2)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1. 9. 03:39

장내 세균과 인지장해 (2)

-장뇌상관 메커니즘은 상상 이상으로 깊다-

 

 

파킨슨병 증상

 

장뇌상관 분야에서 파킨슨병이 주목받는 이유

 

단지 이 5년은 세균총 연구에 당하는 그룹도 나오고 있어서 병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미생물과 분자의 특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되는 것은 파킨슨병이다. 이것은 파킨슨병 특유의 운동장해가 나오는 몇 년 전에 변비 등의 위장 불량이 일어나는 때문이다.

<원래 제임스 파킨슨 의사가 최초에 진전마비(振戰麻痺)‘(후의 파킨슨병)라고 진단한 당초부터 주된 특징으로 난치성 변비가 거론되었던 정도였으니까.>(셰필드 할람대학 Sheffield Hallam University)의 린네 바커(Lynne Barker) 인지신경과학준교수)

파킨슨병과 장과는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관계이다. 장뇌상관은 줄곧 공연한 비밀이었던 셈이다.

 

파킨슨병인 사람은 세균총이 다르다.

 

연구현장에서는 검변(檢便)으로 세균유전자를 검분(檢分)하여 장내세균이 대강의 조성을 잡아낸다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인데 그것으로 분명해진 것은 파킨슨병인 사람과 그 밖의 사람과는 세균총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다름은 다른 영향(식사 등)으로 좌우되는 일 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닭이 먼저이냐 알이 먼저냐 하는 것처럼 병이 걸렸으므로 세균총이 변화한 것이냐 세균총이 변했으니 병에 영향을 끼친 것이냐 어디가 먼저인지 잘 모르고 있으니까>라고 샘프손(Sampson) 조교수는 말한다.

이에 관해서는 메이요 크리닉Mayo Clinic세균총연구 프로그램 공동 디렉터인 푸나 카샙프(Purna Kashyap) 의학생리학 교수가 연구팀이 행한 소규모 실험이 있다. 실험 중에 교수팀은 운동기능장해의 발달에 장내 세균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킨슨병의 마우스 모델로 실증했다. 장내세균이 없는 마우스(박테리아나 균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도 체표에서도 검출되지 않는 마우스)에는 운동기능장해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에 조사하면 뇌 내에 *알파 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이 고여 있어서 레비소체라는 단백질 덩어리가 되어 있음은 잘 알려진 일이다. 마우스와 랏트를 사용한 여러 가지 실험에서는 장내세균의 대장균이 이 α시누크레인 단백질 덩어리와 매우 닮은 단백질을 만든다는 것이 나타나있다. 또 샘프손(Sampson) 조교수가 행한 α시누크레인을 과잉 발현하도록 조작한 마우스의 실험에서도 이러한 장내세균 단백질이 뇌 내의 α시누크레인의 퇴적과 운동기능장해의 양방을 악화시킨다는 것이 나타나거나 한다.

물론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이라서 인체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정되지 않는다고 오 말레이(O’Malley) 연구원은 말하였으나 그래도 실험 내용에 대해서는 <시사에 풍부한 성과이고 더 실태에 가까운 모델을 구축하는 힌트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계속됨)

===*알파-시누클레인 (alpha-synuclein)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은 인간의 뇌에 풍부한 단백질이다. 소량은 심장, 근육 및 다른 조직에서도 발견된다. 뇌에서, α- 시누 클레인은 시냅스전말단이라 불리는 특수한 구조의 신경 세포의 끝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러한 구조 내에서, 알파-시누클레인은 인지질 및 단백질과 상호 작용한다. 위키백과===

일본어원문=腸内細菌認知障害腸脳相関のメカニズムは想像以上奥深そう

출처=https://www.gizmodo.jp/2021/09/gut-bacteria-affect-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