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로 괜찮은 사람.
몽고메리 장군이, 북아프리카에서 제 8군을 지휘하던 시절,
독일군에 대한 공세를 빨리 취하라는 처칠의 성화같은 독촉 때문에 그는 처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가 육군참모총장이 되어 처칠을 만났을 때 이렇게 농담을 건넸다.
"저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100%로 괜찮은 사람입니다."
이에 처칠이 넉살 좋게 웃으며 대답했다.
"저는 술과 담배를 하는 200%로 괜찮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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