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1/2)
==<충격적인 속도>로 일어난 다양화-- 드디어 시작하는 <현생동물>로 가는 길==
약 46억년이라고 말하는 지구의 역사에서 생명의 탄생은 늦어도 약 39억5000만 년 전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는 것은 약 700만 년 전이다. 오랜 지구의 역사에서 보면 <극히 최근>이다.
그 호모사피엔스까지 이어지는 진화의 역사를 거스르는 장대한 이야기이다.
백아기말의 대량절멸과 그 후의 충돌의 겨울로 덮인 지구를 살아남은 포유류에 대하여 해설한다.
일러두기-- 본 기사는 『사피엔스전사 척추동믈에서 인류에 이르는 5억 년의 이야기』를 재편성, 재편집한 것이다.
1, 놀라운 속도로 다양화하는 포유류
약 6,600만 년 전에 새롭게 시작된 시대를 <신생대>라 부른다.
신생대는 오랜 쪽으로 <고제삼기(古第三紀)> <신제삼기(新第三紀)> <제사기(第四紀)>의 3개로 크게 나누고 있다. 각각의 시대는 다시 <세(世)>라 불리는 시대단위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고제삼기(古第三紀)>는 오랜 쪽으로부터 <효(曉)신세> <시(始)신세> <점(漸)신세> 의 3개로 나누어있다.
각각의 경계는 효신세와 신신세의 경계가 약 5600만 년 전, 시신세와 점신세 사이가 약 3390만 년 전이다. 그래서 고제삼기는 약 2300만 년 전에 끝난다.
신생대의 개막기에 해당하는 효신세의 초두에 수류(獣類) 진수류(眞獸類)와 후수류(後獸類)는 한꺼번에 다양화하였다.
그것은 <놀랍다>는 말에 걸맞은 속도였다. 지금까지 <진수류>라고 한 묶음이었던 그룹에 사람의 양손 손가락 정도의 그룹이 탄생한 것이다.
백아기의 각 생태계에서는 공룡류가 많은 지위를 점유하고 있었다. 백아기말의 대량 절멸사건으로 그 지위가 텅 비었다. 이에 의하여 수류는 약진할 기회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어디까지나 <생각되고 있다.>하는 수준이고 효신세 초두의 진수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발견되고 있는 화석이 너무 적어서 정치(精緻)한 이야기가 분명하지 않다. <깨달은 때는 증가했다(다양화했다)>고 하는 이미지이다.
실제는 많은 연구자가 컴퓨터를 사용한 해석을 행하거나 현생포유류의 게놈을 사용한 분석을 행하거나 하고 있으나 효신세초기에 일어난 진수류의 다양화의 전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새로운 화석의 발견이 기대된다.>는 상황이 오래 계속되고 있다.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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