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 구산토스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이솝.
그러나 그런 지혜는 자기도 낼 수 있다면서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는 구산토스.
이솝은 철학자에게 굉장히 실망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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