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봉조 그늘의 실력자 <퐁파두르 부인>
퐁파두르 부인(불 : Madame de Pompadour)퐁파두르 후작 부인=앙트와넷트 포이손(불어 ; Jeanne-Antoinette Poisson, marquise de Pompadour, 1721년 12월 29일 - 1764년 4월15일) 루이 15세의 공첩이다.(위키페디아)
루이 15세의 공첩이었다.
프랑스의 *브르봉조에는 공첩(公妾)이라는 독자의 제도가 있었다. 이것은 국왕의 비와는 다른 공식 애인이 있어서 그 중 톱은 정치에까지 관여할 수 있다는 제도이다. 퐁파두르 부인과 달리 다른 루이 14세의 공첩이었던 몽데스팡 부인이나 같은 루이 15세의 공첩이었던 듀바리 부인 등이 유명하다. 공첩이 되려면 국왕의 총애는 물론 풍부한 식견과 판단력이 요구되어서 신분과는 무관하였다는 데에서 참으로 실력이 있는 여성이 아니면 안 되었다.
은행가의 딸로 태어난 퐁파두르 부인은 평민이었는데 그다지 정치에 관심이 없는 루이 15세를 대신하여 정치면을 담당하였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여제였던 마리아 테레지아와의 사이에 역사적인 <외교혁명>을 성사시킨 것도 실은 그녀였다.
이로써 불구대천의 원수였던 오스트리아 하브스브르크가와의 사이에 동맹관계가 성립하여 테레지아의 딸인 마리 앙트와네트가 후에 루이 16세의 비가 되었다.
또 폼파두르 부인은 사롱을 열어서 많은 예술가를 보호하고 볼테르 등의 계몽사상가와의 친교도 두터이 했다.
===*브르봉조(불 ; dynastie des Bourbons)는 근세 프랑스왕국의 왕조이다. 1589년부터 1972년의 프랑스혁명까지와 바로와조로 바뀌어 1841년부터 1830년의 7월 혁명까지 이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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