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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위대한 여성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세계 최고의 소녀 안네 프랑크(Anne Frank)

간천(澗泉) naganchun 2023. 5. 1. 03:10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세계 최고의 소녀 안네 프랑크(Anne Frank)

 

 

전 세계에서 읽힌 안네 프랑크의 일기의 저자. 독일계 유태인.

 

그는 나치의 박해를 피해 독일에서 네덜란드로 이주했지만 네덜란드가 나치에 의해 점령되어서 다락방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 오랜 기간 동안 도망치는 생활 끝에 그는 나치스의 친위대(SS)에 체포되어 19453월에 사망했다. 나치스가 5월에 항복했으므로 두 달만 더 견뎠다면 사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V. E. 프랭클린: Viktor Emil Frankl, 1905326- 199792=오스트리아의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호로코스트 생환자)밤과 안개와 함께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인류가 후세에 남겨 두어야 할 책 중 하나이며, 인간의 광기와 강한 힘을 기록한 일급의 책이다. 그녀는 겨우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영혼은 미래로 전해져갈 것이다.

 

안네 프랑크는 독일에서 온 이민자이지만 망명 생활에서 가장 위대한 네덜란드 사람은 누구이며, 네덜란드에서 망명 생활에서 매우 인기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는 설문 조사에서 그는 종종 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보다 위인 2위를 차지하는 일이 많았다.(1위는 보통 네덜란드 독립 전쟁의 영웅 인 오렌지 공작 빌렘 (Willem)이다). 그 인기로 인해 네덜란드 시민권을 Anne에게 물려주자고 하는 안이 있었지만 불행히도 실현되지 않은 것 같다.

 

안네는 어렸지만 매우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녀의 일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남았습니다(1944715일자).

나로서도 이상한 것은 내가 아직 모든 이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모든 이상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실현되지 않기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다. 나는 여전히 그것을 믿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역겨워도 인간의 본성은 여전히 선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안네라는 인물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구절이다.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아프리카어로 분리 격리의 뜻)에 맞서 싸웠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Nelson Rolihlahla Mandela)는 로벤(Robben Island) 감옥 섬에서 앤의 일기를 자주 읽으며 희망의 빛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1111122345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