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 수입은 매월 980억원 -영국 위기관리정보지 추계

 

이슬람국 이야기

 

<이슬람국> 수입은 매월 980억원 -영국 위기관리정보지 추계

 

영국의 위기관리정보지인 <IHS모니터>는 7일 이슬람과격파조직 <이슬람국>의 2015년 수입이 추계로 매월 8천만 달러(원화 약 980억 원)이 되는데 최대의 수입원은 지배지역의 징세>라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아라비아어의 네트워크 정보 등을 분석하였다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국>은 지배 지역 내에서 전력, 인터넷, 상공업, 농업 등 모든 경제활동에 20%를 과세하고 이것이 전 수입의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기타 약 43%는 석유 밀매에서 얻은 수입이고 나머지는 마약이나 고미술품 밀매, 몸값, 기부, 약탈 등에 의한다.

 

동지의 담당자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달리 와부로부터의 영향을 피하기 위하여 외국으로부터의 기부에 의지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이끄는 유지연합의 공폭은 석유정제, 수송능력을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 한편 징세를 노리는 것은 민간인에게의 영향이 크고 건설적이 아니다.>라고 한다.

<이슬람국>은 전투원의 급여 감축, 전력요금 인상, 농업관계의 새로운 징세의 도입 등을 실시하고 있어서 재정상황이 악화가 추측된다고 한다.(2015년 12월 8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