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청중도 참가시킨다

 

19, 청중도 참가시킨다

 

 

청중을 참가시킴으로써 듣는 쪽에서도 자기들의 대표가 참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기분은 당사자가 된 듯해집니다.

청중을 참가시킨다 하여도 청중으로 하여금 강연을 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질문에 답하게 하는 방법을 쓰게 됩니다.

 

<여러분 저녁은 추워지지 않았습니까?>고 하면 청중은 자기의 문제라고 받아들여 아 강사도 추었구나 하고 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야기하는 도중에

<그런데 이달에 생일이 든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하고 묻는다든지

<붉은 색과 흰색 중 어느 것을 좋아합니까?>

하고 묻기도 합니다.

 

청중과 일체감을 가지는 스피치 방법은 청중을 당사자와 같게 해버리는 방법입니다.

이런 것을 청중참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