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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9

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2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50) 향기 나는 풀과 누린내 나는 풀이 섞여 있으면 마침내는 반드시 악취가 난다. 薰蕕雜處, 終必爲臭.(宋名臣言行錄, 富弼) 훈유잡처, 종필위취.(송명신언행록, 부필) 향기가 좋은 것과 싫은 냄새가 나는 것을 함께 놓아두면 반드시 그 싫은 냄새가 이긴다. 악인이 세력을 얻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오늘의 명언 2023.02.19

놀라운 기능! 세포 수준에서 행해지는 <유해물의 격리 제거 시스템>이란 (1/2)

놀라운 기능! 세포 수준에서 행해지는 이란 (1/2) 자신을 분해하여 에 작용하는 오토파지 다시 3번째 기능으로서 가 있다고 한다. 유해물에서 신체를 지키는 기능으로서는 면역기능이 알려지고 있는데 오토파지에 의한 것과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어서 오토파지 연구의 제1인자인 요시모리 다모쓰(吉森保) 씨가 해설한다. 세균은 어떻게 해서 세포내에 침입하는가? 렌사구균은 구형의 세균이 여러 개가 이어진 세균이다. 그 중 A군렌사구균은 목이나 피부의 세포에 침입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감염하여도 무증상인 것이 많은데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인두염이나 피부의 염증을 일으킨다. 드물게 근육이나 폐의 세포에 침입하면 조직이 괴사하여 쇼크 상태가 되어 죽음에 이르는 수도 있다. 세포 중에는 막으로 된 주머니가 많이 ..

과학/과학 2022.08.10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3, 끝이 없는 싸움 인류와 감염증은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균,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모양을 바꾸어서 습격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익숙해진 인플루엔자이지만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그 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도 변이속도가 빠르고 수개월로 기존의 약이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감염증을 천연두처럼 근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야생동물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변이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스나 에볼라 출혈열은 박쥐유래라고 한다. 사람이 박쥐를 먹고서 감염한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 ..

과학/과학 2021.07.29

일본인, 아시아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하다?

일본인, 아시아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하다? 요인 X의 정체는 1, 어째서 일본의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적은가? 일본에서의 COVID-19의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전 세계에서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 인구 100만 명당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를 G7참가국(미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일본) 중에서 비교한다면 일본은 감염자수 사망자수 공히 가장 낮고, 그 차는 연연하다. 어째서 이런 차가 나는 것일까. 이 의문에 대하여 어느 연구자는 고 하는 가설을 세웠다. 그러나 그러한 증거는 없고 면역학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이 이론에는 무리가 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PCR검사의 양성률(양성자수÷ PCR검사실시수)을 보아도 5%정도로 그 비율은 매우 낮다.(202..

과학/과학 2021.07.22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 : 지금시대 스마트 효도법

(15) 부모님 백신 불주사 최근 부모님이 다른 어르신들 보다 조금 늦은 일정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셨다. 하도 매스컴에서 부작용 운운하고, 다른 회사 백신을 맞은 병원관계자 지인은 백신을 맞고 몸살이 나서 며칠을 앓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무척 걱정이 되었다. 1차 접종 후 맞은 팔이 뻐근거리고 아팠지만, 견디다가 주사 맞고 몇 시간 뒤에야 타이레놀을 한 알씩 드셨다. 우려할 만큼 몸살을 않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2차 접종 시에는 많이 힘들다고 한다. 독한 감기를 앓듯이 힘든 증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걱정이다. 어릴 적 불주사를 맞을 때 광경이 떠오른다. 한 쪽 팔 옷소매를 어깨까지 돌돌 말아 올리고 학년별로 차례 차례로 줄을 서서, 불에다 지진 주사기를 들고 있는 의사선생님 앞으로..

‘바퀴달린 집’과 ‘노매드랜드’ 그리고 ‘길 위의 생활’

‘바퀴달린 집’과 ‘노매드랜드’ 그리고 ‘길 위의 생활’ 노매드랜드의 세상을 사는 우리 인터넷세상을 노마드족들이 판치는 세상이라고도 한다. 굳이 회사에서 짜여진 조직생활을 하지 않아도 각자 집에서 카페에서 그 어디서든 편안하게 일하는 노마드'유랑' 이 대세라는 이야기가 나온지도 오래다. 그러나 과연 노매드 노마드는 그렇게 낭만적이기만 할까. 비즈니스에서도 삶에서도 어쩌면 점점 우리는 노마드족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하게 된다. 도시의 외진 공터나 산책로가 있는 양재천 변에서는 가끔 캠핑카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인근에 사는 사람이 소유한 캠핑카로 잠시 주차를 해 둔 것 같다. 거기서 캠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잠깐 떠나기 전에 세워둔 것 같다. 물론 세워두는 자리 비용을 내고 있겠지만..

단상/단상 2021.05.04

코로나 백신 접종 후의 드문 혈전증,

코로나 백신 접종 후의 드문 혈전증, -, 진행하는 연구- 미국 존슨 앤드 존슨 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일시적으로 접종이 정지되었다. 미국 연방보건당국이 드믄 혈전증의 원인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존슨 앤드 존슨사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하여 접종 후 드물게 심각한 혈전이 생기는 사례가 보고되어 연구자들이 원인과 대처법 해명을 진행하고 있다. 뇌정맥동혈전증(脳静脈洞血栓症)(CVST)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뇌에서 혈액이 나오는 정맥동이라 불리는 부위에 혈전이 생겨서 증상이 나타나고 뇌졸중이나 다른 뇌 장해를 이끌어 낸다. 미국연방보건당국은 4월 13일 국내의 6명의 여성에게서 접종 후 2주간 이내에 뇌에 혈전에 생겼다는 보고를 받아 존슨 앤드 존슨 제 1회 접종..

과학/과학 2021.04.19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 : 지금시대 스마트 효도법

(8) QR코드 체크인, 전자출입명부 인증하기 아차! 정말 미처 깨닫지 못했다. 코로나19시대의 필수사항을 잊고 있었다. 이크!! 요새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출입을 하든 기록을 남겨야 한다. 코로나19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 번 수기로 전화번호, 이름, 방문 시간 등을 작성하는 것은 번거롭다. 그래서 생긴 것이 QR코드 체크인을 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하고 있다 우리야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편하게 쉽게 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님들이 그 인증을 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누가 옆에 있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QR코드 체크인, 전자출입명부 인증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란다. 그것도 꼭 자세하게 친절하게..

백신 부작용, 고령일수록 빈도가 낮은 경향.

백신 부작용, 고령일수록 빈도가 낮은 경향. 미국 화이자사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백신의 부작용에 대하여 후생노동성(일본)의 전문가에 의한 부회는 9일 무거운 알레르기반응인 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 79명이었다고 보고하였다. 고령자일수록 부작용의 빈도가 낮다는 것도 보고되었다. 의료종사자의 선행 접종은 4일까지 연 1019만 6698명이 받았다. 그 중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가 있었던 아나필락시로 의심되는 사례는 350명으로 국제적인 기준에 따른 79명(100만 회당 72명)이었다. 내역은 여성 71명, 남성 8명이다. 어느 것이나 중대한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전회 3월 21일까지의 보고에서는 계 47명(100만 회당 81명)이었다. 사망은 전회 3월 24일까지 2명에서 4월 7일까지는 4명이 증가하여 계 ..

과학/과학 2021.04.12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팩터X, 금후 대책의 열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생하여 유행하기 1년이 되었다. 그 후 유행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감염의 확대에 다름이 있다. 대강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는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감염자수가 꽤 적은 상황이다. 그래서 유행의 지역차가 어째서 일어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중세 페스트 유행에서도 일어난 지역 차 14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한 페스트(흑사병)의 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만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유행은 유럽의 거의 전 지역에 미쳤으나 유행을 면한 지역도 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밀라노도 그 하나이다. 이 시대에 밀라노는 비스콘티가가 독재제를 취..

과학/과학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