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 청춘은 언제 가며 187, 청춘은 언제 가며 청춘은 언제 가며 백발은 언제 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알았던들 막을 것을 알고도 못 막는 길이니 그를 슬퍼하노라. 작자 - 계섬(桂蟾), 신원 미상의 기녀. 출전 - 화원악보(花源樂譜) 주제 - 늙음을 한탄함. 오늘의 시조 한 수/고시조 감상(속편) 2022.11.17
149, 어화 어릴시고 149, 어화 어릴시고 어화 어릴시고 이 내 일 어릴시고 내 청춘 누를 주고 뉘 백발 맛다는고 이제야 아모리 찾으련들 물을 곳이 없어라. *어릴시고 - 어리석음이여. *맛다는고 - 맡았는고. *아모리 - 아무리. *찾으련들 - 찾으려 하지만 작자 - 김수장(金壽長)(1690년` ?) 자는 자평(子平), 호는 노가재(老歌齋), 조선 숙종 때에 김천택(金天澤)과 쌍벽을 이룬 가인. 출전 - 주해(注海) 주제 - 늙음을 한탄함. 오늘의 시조 한 수/고시조 감상(속편)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