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5) 삼십육계 중에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三十六策, 走是上計. (南齊書) 삼십육책, 주시상계. (남제서) 삼십육 책이란 여러 가지의 전략을 말한다. 이길 수 있는 전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군을 철퇴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이다. 철퇴하여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다음의 기회를 노릴 수가 있으니 가장 좋은 방책이라 함이다. * - 중국남조의 제(齊)나라에 대하여 쓴 역사서로서 양(梁)나라의 숙자현(蕭子顯)이 쓴 기전체 사서이다. 24사의 하나이다. 본기 8권, 지(志) 11권, 열전 40권, 합 59권이다. 고제(高帝)의 건원(建元)원년(479년)에서부터 화제(和帝)의 중흥(中興) 2년(520년)까지의 남제(南齊)의 역사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