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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6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하느니라. 살아 있을 때는 마음을 활짝 열어 너그럽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의 탄식이 없게 하여야 한다.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한다. 身後的惠澤, 要流得久, 使人有不櫃之思.(菜根譚, 前集 12) 신후적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채근담, 전집 12)

오늘의 명언 2023.06.23

4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115)

4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115) 은혜를 자기에게 돌리고 싶어 하면 원망은 누가 당할 것인가. 은혜를 베푼 기쁨을 모두 자신의 덕이라고 끌어들인다면 혹시 원망은 누구의 것으로 하란 말인가. 은혜를 자기 공이라고 하는 사람은 흔히 원망을 남에게 돌리려 한다. 은혜를 자신의 공이라 주장하려면 원망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 恩欲歸己, 怨使誰當.(宋名臣言行錄, 歐陽脩) 은욕귀기, 원사수당.(송명신언행록, 구양수)

오늘의 명언 2023.04.25

1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

1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 나에게 복숭아를 선물 한다면 이에 대하여 자두로 보답한다. 投我以桃, 報之以李. (詩經, 衛風, 木瓜) 투아이도, 보지이리. (시경, 위풍, 모과) 복숭아를 선물로 받았다면 이쪽에서는 자두를 가지고 보답해야 한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은혜라도 받았다면 그에 대하여 보답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JHUJnXvR4

오늘의 명언 2022.01.27

291.여행자와 플라타너스

291.여행자와 플라타너스 어느 날 오후에 두 사람의 여행자가 여름에 내리쬐는 햇볕을 받아 지쳐서 넓게 가지를 펼치고 서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에 누웠다. 두 사람이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한 사람이 말하였다. “플라타너스 란 참으로 제 구실을 못하는 나무로군. 열매도 맺지 않고 사람에게 조금도 은혜를 베풀지 않는다.” 그러자 플라타너스 나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은혜를 모르는 자여. 나의 그늘에서 쉬면서 은혜를 향수하고 있으면서 말이지. 함부로 제구실 못한다고 잘도 말한다.” -큰 은혜를 받고 있으면서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uIGlvFP5Y&list=UUvZtdoK44pxY7jolbWOkByA&index=3

207.신상 장수

207.신상 장수 어떤 남자가 머큐리 신의 목상을 만들어 팔러 내놓았다. 그러나 팔리지 않으므로 사람들을 불러들이려고 “수리수리 마술이 부와 이익을 주시는 고마운 신상입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손님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이, 상대여, 그렇게 고마운 신상이라면 왜 파는감. 자신이 그 이익을 받으면 좋을 터인데--.” “왜냐구요?” 신상 장수는 말하였다. “나는 곧 이익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이 신상은 은혜를 주는 것이 늦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517rnwsCU8

4.사자와 쥐

4.사자와 쥐 사자가 기분 좋게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놈이 방해를 했다. 쥐가 얼굴을 긁은 것이다. 사자는 벌떡 일어나서 쥐를 잡고 잡아먹으려 했다. 쥐는 필사적으로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목숨만 살려 주신다면 반드시 그 은혜를 갚을 것입니다.” 사자는 코웃음을 치며 살려주었다. 며칠 후 사자는 사냥꾼의 덫에 걸려서 꼼짝 못하게 되었다. 쥐는 사자가 끙끙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이빨로 그물을 찢고 사자를 도망치게 해주었다. 쥐는 득의연하여 말하였다. “요전에 당신은 나를 조소했지만 나도 당신을 살릴 수가 있어요. 어떻소. 훌륭한 은혜 갚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