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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절멸 4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2/2)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2/2)==로 일어난 다양화-- 드디어 시작하는 로 가는 길==  2, 진화 해명에 큰 역할을 하는 게놈 그런데 사람에 이르는 계보>는 지금까지도 많이 친구들과 나누어졌다. 효신세가 시작된 때 이 나누어짐>은 급속히 그리고 격하게 전개하였다.유태반류에서의 효신세의 진화 해명에 큰 역할을 한 존재가 게놈>이다 현생종이 있는 그룹에서는 그 진화의 해석에 게놈 유전자 정보를 쓰는 일이 있다.어떤 종의 게놈을 조사하여 다른 종의 게놈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차출한다. 화석종의 경우 화석에 남은 형상만이 단서가 되지만 게놈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화석에 남지 않는 특징만으로는 연구자가 이제까지 깨닫지 못한 미세한 특징을 주어서 혹 연구자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중..

환경. 우주 2024.07.14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1/2)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1/2)==로 일어난 다양화-- 드디어 시작하는 로 가는 길==  약 46억년이라고 말하는 지구의 역사에서 생명의 탄생은 늦어도 약 39억5000만 년 전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는 것은 약 700만 년 전이다. 오랜 지구의 역사에서 보면 극히 최근>이다. 그 호모사피엔스까지 이어지는 진화의 역사를 거스르는 장대한 이야기이다. 백아기말의 대량절멸과 그 후의 충돌의 겨울로 덮인 지구를 살아남은 포유류에 대하여 해설한다.  일러두기-- 본 기사는 『사피엔스전사 척추동믈에서 인류에 이르는 5억 년의 이야기』를 재편성, 재편집한 것이다. 1, 놀라운 속도로 다양화하는 포유류  약 6,600만 년 전에 새롭게 시작된 시대를 신생대>라 부른다. 신생대는 오랜 쪽으로 ..

환경. 우주 2024.07.13

드물지 않은 소혹성의 지구와의 충돌.(1/2)

드물지 않은 소혹성의 지구와의 충돌.(1/2) -46억년 역사에서 보면- 이런 뉴스를 최근 자주 듣는 사람이 많지 않는가? 근년 소혹성에 관한 뉴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관측기술의 발달로 보다 작은 소혹성이라도 망원경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발견수가 증가한 대문이다. 실은 소혹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는 것은 영화 과 같은 SF의 세계에 한정하지 않고 현실세계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20세기 이후 제일 큰 충돌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의 씅구스카 지방에서 일어났다. 직경 수 십--100미터 정도의 소혹성이 날아와서 반경 수십 Km의 나무를 쓰러뜨릴 정도의 공중폭발이 일어났다. 다행이 낙하지점 주변에 사람의 거주 구역은 아니었으나 폭발의 충격음은 1000Km에까지 퍼져서 많은 사람들을 공..

환경. 우주 2022.08.29

어째서 기생충은 중요한가.(3)

어째서 기생충은 중요한가.(3) -그 놀라운 전략과 역할이란- 더욱 기생생물의 보호를 고 말하는 것은 미국 비츠버그대학에서 진화기생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제시카 스티븐손 조교수이다. 예를 들면 기생생물이 보호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그들은 여러 가지의 의미에서 다른 생물보다 큰 위협에 놓여있다. 특히 영향이 큰 것이 기후변동이다. 급격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영향은 직접적으로 과거에는 몇 번인가 대량절멸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복수의 생물이 기생하는 숙주가 절멸하면 복수의 기생종이 한꺼번에 절멸하지 않을 수 없다. 2020년 10월 구와크 씨 등은 학술지 「Biological Conservation」의 특별호에 을 요구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논문에는 고 적혀있음과 동시에 기생생물을 보호종..

과학/과학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