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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위, 오고데이 한(1186-1241)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 25. 02:43

제31위, 오고데이 한(1186-1241)

 

오고데이 한 초상화

 

 

오고데이 한ÖgödeiÖgedei,1186-1241. 몽골제국 제2대 황제이다.

몽골제국의 군주로 처음으로 스스로 군주호를 한으로 바꾸어 한Qa'anQaγan이라고 부른 인물이다.

(위키페디아)

 

오고데이한은 징기스칸의 3남으로 그 압도적인 광대한 영지를 이어서 2대째 한의 지위에 즉위했다.

와르슈다트의 싸움( 1241년 몽골군과 독일, 폴란드 제후국들과의 싸움)이나 가루가하반의 싸움( 1223531일 몽골군과 러시아제후 연합군과의 싸움) 등에서 승리하여 몽골제국의 최대판도를 실현시켰다.

 

징기스칸의 노선을 이어받아서 제국을 확대시켜 조카인 파두를 유럽에 파견하고 현재의 불가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을 침공하여 영유하고 다시 유럽 침공을 앞에 두고 54세에 병몰했다.

그의 사후 몽골제국은 4개로 분열하였다.

 

혹시 오고다이가 장수했다면 빈을 점령하고 이탈리아나 독일, 프랑스 등도 침공하여 대서양에까지 도달했을 것이다.

아무튼 그이의 존재는 세계 각국에 공포를 주고 서구에서는 후에 <황화론>이라고 하는 몽골로이드 기피의 원인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그 영향은 후대에까지 미쳤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05055928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