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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

이 우주를 지배하는 <4개의 힘>이 감추고 있는 <너무나 불가사의한 성질>(1/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5. 11. 05:31

이 우주를 지배하는 <4개의 힘>이 감추고 있는 <너무나 불가사의한 성질>(1/2)

 

일러두기--이 기사는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소립자원자핵연구소 편 우주와 물질의 기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이해한다(불루 박스)를 발췌 재편집한 것이다.

 

1, 존재하는 <4개의 힘>

앞에서는 이 우주에 있는 것은 소립자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우주>는 물체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축구장에 공을 가지고 선수가 모이는 것만으로는 축구시합을 한 것은 아니다. 드리블이나 패스나 슛을 함으로써 축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운동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 이 운동을 생기게 하는 작용을 <>이라 부른다.

이 우주에서는 물체만 있어도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의 힘을 생각할 것이다. 공을 차거나 골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힘, 공을 던지거나 배트로 때리는 힘, 연필심을 꺾는 힘, 등 우리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힘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참으로 많은 종류의 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이 우주에 작용하고 있는 힘을 정리하면 작용 마다 분류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남은 것은 4종류이다.

이제 이 4종류의 힘을 알아보도록 한다.

 

 

2, 감사할 수밖에 없는 <전자기력>

 

 

우리가 가장 신세를 지고 있는 <><전기의 힘><자기의 힘>이다. 우리들은 24시간 365일 한 순간이라도 이것을 쓰지 않는 때가 없다.

우리들 주변에 있는 것은 원자로 되어 있다. 실은 원자가 분자로서 붙을 수 있는 것도 전자기력 덕분이다. 물체에 닿아서 차거나 멈추거나 힘을 가할 때는 모두 이 전자기력이 작용한다.

물론 연필심을 꺾을 때도, 일상생활에서 우리들이 물체에 관계할 때에는 대개 이 힘이 작용한다.

자고 있을 때는 아무런 힘도 작용하고 있지 않은지? 과연 그러한지. 자고 있을 때에도 침상이나 이불과 접하고 있으므로 거기서는 역시 전자기력이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침상이나 이불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은 침상이나 마루 사이에 마찰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마찰도 침상과 이불 사이에 전자기력이 걸려서 발생한다.

우리들이 밥을 먹어서 움직일 때 식물에서 흡수한 에너지는 최종적으로는 전기가 되어서 근육을 움직인다. 또 눈이나 귀로 받는 정보는 전기신호의 모양이 되어서 뇌로 운반 되고 생각하고 있을 때에도 신경세포의 속을 전기가 달린다.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 가지 장면에서 전자기력에 일을 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은 실은 전자기력을 많이 쓰고 있다.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