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고전과 교양을 아우르는 지식의 큐레이션. 호기심 깨우고 탐구의 불씨를 지펴, 미래을 내다보는 통찰 제공
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비즈니스의 기술

의사소통이 잘되는 말하기의 기본 원칙, (2/2)

간천(澗泉) naganchun 2026. 3. 18. 04:18

의사소통이 잘되는 말하기의 기본 원칙, (2/2)

==‘협조의 원리’의 네 가지 공리 ― 양, 질, 관련성,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❸ 관련성의 공리 (Maxim of Relation/Relevance)

 

화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라

언어화의 정확성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을 때 높아집니다. 잡담이라도 화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업 중에 설명한 공식을 이해했니?”라고 물었을 때

나쁜 예: “오늘 방송부 일 쉬어도 돼요?”

좋은 예: “이 공식은 이해했습니다. 특히 분모와 분자의 관계가 직관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질문 주제에 부합하는 답변)

 

 

❹ 양태의 공리 (Maxim of Manner)

 

모호함과 장황함을 피하고,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라

양태는 다소 어려운 표현이지만, 쉽게 말해 전달 방식입니다. 정보를 정리해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알기 쉽게 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설명하면 설득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 길을 물었을 때

나쁜 예: “이 길로 쭉 가다가 저기 신호에서 저쪽으로 가고

좋은 예: “여기서 두 번째 신호등에서 오른쪽으로 돌고, 1분 정도 걸으면 왼쪽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그 우체국이 있는 모퉁이에서 왼쪽으로 도세요.”

 

 

■ 대화뿐 아니라 글쓰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금 내 발언은 네 가지 공리에 부합하는가?”를 일상적으로 되돌아보는 것이 언어화 능력을 기르는 지름길입니다. 잡담에서도 이 네 가지를 자연스럽게 조합하면 상대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네 가지 공리는 대화뿐 아니라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이 관점에서 점검하면, 생각을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언어화’할 수 있습니다.

*도서 『최첨단 연구로 밝혀진 똑똑한 사람이 실천하는 언어화 습관』(아사히신문출판) 중에서.

 

* 자료출처=아에라 디지털

* 글=호리다슈고(堀田秀吾)=언어학자(법언어학, 심리언어학). 메이지대학교 교수.

* 일본어원문-伝わる話し方の基本ルール「協調の原理」の4つの公理量、質、関連性、あと1 つは?

* 출처=AERA DIGITAL

https://dot.asahi.com› articles › page=1

2월 16일(월) 17:00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