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불의 역사 (2편)
인공 발화의 발명 (3/3)
■ 성냥의 발명
1831년, 프랑스의 샤를 소리아가 인 성냥을 발명했다. 이것이 역사상 최초의 단번 점화 도구였다.
인은 백린(황린), 적린, 흑린, 자린이라는 동소체가 있다. 소리아가 사용한 것은 백린(황린)이었다.
하지만 백린은 맹독성이며, 발화점이 60도로 너무 낮아 일상용품으로는 위험했다.
1847년, 오스트리아의 화학자 안톤 폰 슈레터가 백린에서 적린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 적린은 거의 무독이며 발화점은 260도로, 충분히 문질러야 불이 붙어 안전했다.
적린 성냥을 처음 만든 사람은 독일 화학자 루돌프 크리스티안 베트거였다. 성냥 머리에는 염화칼륨, 안료, 고무 혼합물이, 성냥갑 측면에는 적린이 발라졌다.
이로써 최초의 실용적 성냥이 탄생했다.
이후 프랑스의 G. 르모안이 성냥을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켰고, 특허까지 확보하면서 성냥 산업이 시작되었다.
초기의 성냥은 불꽃이 튀고 악취가 나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인류 역사 대부분의 시간 동안 불은 귀중한 존재였다. 불이 기술의 상징이자 반쯤 신격화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인간과 불의 역사는 이처럼 길고 깊다.
■ 인공 발화의 방법
지구에서 최초로 불을 사용한 것은 호미닌이다. 약 100만 년 전부터 불을 요리와 도구 가공에 사용했다.
다만 인공 발화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자연의 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최초로 인공 발화를 사용한 것은 네안데르탈인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도구 제작 과정에서 마찰열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후 현생 인류는 다음 네 가지 방법의 인공 발화를 개발했다.
마찰열: 나무나 대나무를 문지른다
불꽃: 돌과 광물을 부딪친다
태양열: 렌즈나 거울로 집광
압축열: 공기를 급격히 압축
오늘날엔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알아두면 손해는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자료출처=베네딕토지구역사관ベネディクト地球歴史館
일본어원문=人間と火の歴史(2)~人工発火の発明~
출처=https://benedict.co.jp› small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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