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92)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말하면, 사특함이 없다.
고대로부터 전하여 읊어지는 시경의 시 삼백 편은
그 성격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불순함이 하나도 없이
거짓 없는 마음이 나타나 있다.(공자의 말이다.)
詩三百一言以蔽之, 曰思無邪.(論語, 爲政)
시삼백일언이폐지, 왈사무사.(논어, 위정)
* 시삼백(詩三百)-시경이란 중국의 가장 오래 된 시집으로서 BC1000년~BC600년 사이에 성립된 것이라 한다. 305편이 전하며 내용은 풍(風), 아雅), 송(頌)의 3부로 되어있다.
*사무사(思無邪)-시경 노송(魯頌) 편의 경지십(駉之什)에 나오는 ‘사무사사마사조(思無邪思馬斯徂).“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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