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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간천(澗泉) naganchun 2022. 6. 30. 04:28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질문을 잘 기다리는 자는 종을 치는 것과 같다.

 

질문을 잘 기다리는 자는 종을 치는 것과 같다.

 

善待問者如撞鐘. (禮記, 學記)

선대문자여당종. (예기, 학기)

 

가르치는 자가 학생의 질문을 잘 기다리는 것은 종을 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을 기다리고

그에 맞추어 종을 치듯이 크게 혹은 작게 쳐서 깨우친다.

가르침을 받는 학생 편에서의 종을 두드리는 방법 곧 종소리가 크게 치는지 작게 치는지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진다.

학생은 배우고자 하는 의욕으로 분발하여 종소리를 크게 쳐야 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XFal1Xy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