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세계의 과학자

5, 루이 파스퇴르 이야기 (5-2/5)

간천(澗泉) naganchun 2024. 6. 11. 03:09

5, 루이 파스퇴르 이야기 (5-2/5)

 

 

2) 백조의 목 플라스크 실험이란?

 

 

백조의 목과 같은 꾸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

 

어째서 이런 플라스크가 필요했는가?

라자로 스파란자니(Lazzaro Spallanzani, 1729-1799, 이탈리아 박물학자. 실험동물학의 조라고 불린다.)의 실험에 비판이 있었다.

앞에서 말한 다음과 같은 것이다.

 

플라스크의 공기에 <생명력>이 있다.

그 공기가 가열되어서 힘을 잃었기 때문에 자연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이 비판을 봉쇄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을 논파하기 위하여 파스퇴르는 어떻게 했는가.

공기가 바깥과 이어져 있는 상태이면서 오히려 밖으로부터 미생물이 들어오지 않는 플라스크를 발명하였다.

꼬불꼬불한 플라스크가 포인트이다.

 

조용한 공기 중에는 입구로부터 미생물이 들어가도 하강한다.

플라스크의 목은 더 상승하여 다음에는 하강하고 있으니까 플라스크의 바깥에 미생물이 있어도 육즙까지는 닿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