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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것인가」「미처 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인가」(4/5)

간천(澗泉) naganchun 2026. 2. 19. 03:10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것인가」「미처 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인가(4/5)

==선택해야 할 것은 어느 쪽인가… 와다 히데키 ‘후회 없는 인생의 마무리법’==

 

 

■ 고령자일수록 자유를 최우선으로 살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나 이동의 자유 같은 것은, 목숨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살아 있음이 모든 것의 전제라는 사고이니 설득력은 있다. 그러나 목숨은 반드시 끝난다. 게다가 그것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살아 있는 동안뿐이며, 그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가볍게 실행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보고 싶은 곳을 찾는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거기서 하지만”, “어차피같은 말로 자신을 붙잡을 필요는 없다. 그런 말을 반복하며 여기까지 살아온 사람이라면 이제 충분하다. “아직 앞날이 기니까 지금은 참자는 생각은 버려도 되고, 버려야 할 나이가 되었다. 80대라면 적어도 예전보다 끝이 가까워진 만큼, 고령자일수록 자유를 최우선으로 살아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행복감에 싸인 채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작아질 것이다. “즐거운 인생이었다고 생각하며 죽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죽음은 없다.

 

 

■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마쳐야 할까

 

나이가 들면 동세대의 죽음과 마주하게 된다. 친했던 지인이나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일이 늘어나고, 그때 대부분의 사람은 “나에게 남은 시간도 많지 않구나”라고 깨닫는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거기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이제 남은 인생쯤은 편안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은 크게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미처 하지 못한 일’이나 ‘하던 중이던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남겨둔 일이나 미완의 일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으니 기한은 불확실하고, 그러면 조급해진다. 서둘러 사는 삶이 된다.

 

출처=https://presiden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