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고고학적 발견 6선(2/3)
==고대 마야 왕족의 무덤, 고대 이집트인의 게놈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하다.==
3. 제2차 세계대전 침몰선이 보여주는 과달카날 전투의 격렬함
클레오파트라의 무덤 조사와 더불어, 밸러드는 7월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아이언 바텀 사운드(철저 해협)’ 탐사를 이끌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군함들의 발견에 나섰다. 이 해협의 해저는 현재 과달카날 전투에서 파괴된 100척 이상의 연합군 및 구 일본군 함정이 잠든 거대한 수중 묘지다. 그중에는 1940년대 이후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선박들도 포함돼 있다.
밸러드의 연구팀은 탐사선 노틸러스호에 탑승해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하여 13척의 침몰선을 조사했다. 여기에는 붉은 도색이 남아 있는 구 일본군 구축함 ‘데루즈키(照月)’의 선체와, 미 해군 중순양함 ‘뉴올리언스’의 산산이 부서진 함수 부분도 포함돼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격렬했던 사보섬 해전에서 침몰한 호주 중순양함 ‘캔버라’, 그리고 과달카날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잃은 함선 중 하나로 붕괴가 진행 중인 구축함 ‘드 헤이븐’도 조사했다.
이번 탐사는 태평양 전쟁의 전술적 전개뿐 아니라, 막대한 인명 피해의 실상도 여실히 드러냈다. 과달카날을 둘러싼 6개월간의 전투에서 2만7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4. 사라졌던 투트모세 2세의 무덤이 발견되다
2월, 영국과 이집트의 공동 연구팀은 고고학자들이 100년 이상 찾아 헤매던 이집트 왕 투트모세 2세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유명한 하트셉수트를 아내이자 이복 누이로 두었던 투트모세 2세는 기원전 약 1493년부터 기원전 1479년경까지 제18왕조 초기의 고대 이집트를 통치했다(왕비였던 하트셉수트는 이후 단독으로 파라오가 되었다).
투트모세 2세의 무덤은 룩소르 근교의 ‘왕가의 계곡’ 인근에서 발견된 왕묘로서, 투탕카멘 이후 처음 발견된 사례가 되었다. 무덤 내부에서는 상형문자가 새겨진 벽과 천체도가 그려진 천장이 확인되었다.
* 출처=https://natgeo.nikkeibp.co.jp › atcl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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