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바람이 부는 메커니즘을 해설!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일상에서 너무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도, 의외로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꼭 알아두면 좋은 ‘이과적 잡학’을 소개합니다. 태양계를 포함한 지구의 역사, 대자연과 기후, 동식물, 자원 등 지구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설명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 지구에 대해 사실 거의 모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본 기사는 잡학총연의 책 『인류라면 알고 싶어 할 지구 잡학』의 일부를 발췌‧편집한 것입니다.
■ “바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바람이 부는 메커니즘을 해설!
‘바람’이란 지구상에서의 수평 방향의 공기 흐름을 말한다. 그렇다면 ‘바람이 분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곧 공기가 이동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왜 공기는 이동하는가? 여기에 깊이 관련된 것이 바로 기압이다.
애초에 ‘기압’이란 지표면을 뒤덮고 있는 공기층의 무게에 의해 생기는 압력을 뜻한다. 이 세기는 헥토파스칼(hPa)이라는 단위로 표시되며, 지구상의 평지 평균 기압은 <1013hPa(=1기압)>이다. 예를 들어, 고도가 높은 곳일수록 기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위에 놓인 공기층이 얇아지기 때문이며, 장소뿐 아니라 시간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변한다.
또한 기압은 균일하지 않은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항상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공기를 밀어내는 성질이 있다. 이때 발생하는 공기의 흐름이 바로 바람이 부는 현상이다.
바람의 세기는 기압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일기예보에서 보이는, 기압이 같은 지점을 연결한 등압선을 보면 그곳의 바람 세기를 알 수 있다.
등압선의 간격이 좁고, 선이 많을수록 기압 차가 크다는 뜻이며, 이를 기압 경도라고 부른다. 기압 경도가 클수록 강풍이 불고, 작을수록 약한 바람이 분다.
실제 일기도에서도 기압이 낮은 저기압일수록 등압선 간격이 좁고, 고기압의 중심부는 간격이 넓다. 다만 저기압이나 고기압처럼 범위가 넓을 경우, 바람은 단순히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직선으로 불지 않는다. 지구의 자전과 지표 형태의 영향을 받아, 바람은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저자: 잡학총연 / 『인류라면 알고 싶어 할 지구 잡학』
* 일본어원문=「風はどこからやってくるの?」風が吹くメカニズムを解説
* 출처=https://www.lettuceclub.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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