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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의 쇠퇴는 이미 시작되었고, 멸종은 불가피하다」(3/3)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1. 26. 03:47

「호모 사피엔스의 쇠퇴는 이미 시작되었고, 멸종은 불가피하다」(3/3)

==감염병, 전쟁, AI의 진보… 인간 멸종의 시나리오가 너무나 현실적이다=

 

● 누구나 읽기 쉬운 책을 위한 노력

 

―― 이 책은 과학적 지식이 없어도 읽기 쉽고, 막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과학 작가로서 많은 저서를 집필해 온 다케우치 선생께서는, 일반 독자에게 과학적 전문지식을 전달할 때 특별히 의식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다케우치:

전문 용어에 관해서는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일반 독자가 읽기 쉬운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 용어를 가능한 한 쓰지 않는 편이 좋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지식이 있는 독자가 읽을 경우 전문 용어를 생략하면 오히려 혼란을 줄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전문 용어를 적절히 사용하고 주석도 달면서, 균형을 고민하며 집필하고 있습니다.

 

번역에 관해서 말하자면, 영어와 일본어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번역만 해서는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에서는 자연스럽게 읽히는 괄호 안의 긴 문장이 일본어에서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그럴 때는 문장을 나누는 등, 최대한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읽히도록 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본 원고는 헨리 지의 『호모 사피엔스 30만 년, 영광과 파멸의 이야기 ― 인류제국 쇠망사』(다케우치 가오루 번역)와 관련해 새로 집필된 글입니다.)

 

* 글=헨리 지(Henry Ernest Gee),영국 고생물학자 / 다케우치 가오루(竹内薫_

* 일본어원문=「ホモ・サピエンスの衰退はすでに始まっており、絶滅は不可避」。感染症、戦 争、AIの進歩…。人類絶滅のシナリオがリアルすぎる

*출처=Yahoo!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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