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진화의 역사(7/8)
3-2, ‘다지역 진화설’은 왜 뒤집혔는가?
‘다지역 진화설’은 인류(신인)의 기원에 관해 ‘아프리카 단일기원설’과 대립하던 가설로, 예전에는 널리 지지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지지받지 않습니다.
다지역 진화설은 약 180만 년 전 원인의 시대에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져 각지에서 각각 진화하여 신인이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반면, 아프리카 단일기원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구인에서 진화한 신인이 약 6만 년 전부터 세계 각지로 퍼져 갔다는 주장입니다.
1987년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결과, 아프리카 단일기원설이 우세해졌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어머니로부터만 유전된다는 특성을 이용해 전 세계 인류의 미토콘드리아에 축적된 돌연변이를 분석한 결과, 12만~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았던 한 여성에게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 분석은 인정되어 현재 아프리카 단일기원설이 정설로 자리잡았습니다.
3-3, 인류는 왜 이동했을까?
그렇다면 왜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로 진출했을까요?
가능한 이유로는 빙하기 도래로 아프리카의 숲이 줄어 식량 확보가 어려워졌거나, 숲이 사라져 포식자에게서 몸을 숨길 수 없게 된 점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답은 알 수 없지만,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가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출처=https://www.kyoushi1.net/column/science-trivia/evolution-of-humanity/?s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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