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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315,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1. 10. 03:01

315, 춘산에 눈 녹인 바람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없다.

적은듯 빌어다가 머리 우에 불리고자

귀밑의 해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 작자= 우탁(禹倬, 1262-1342) ;

려 말기의 학자, 성리학에 뛰어남.

 

* 출전=청구영언(靑丘永言)

 

* 주제=백발을 눈 녹인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싶구나. 백발을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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