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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접하지 않는 바다 ‘사르가소해’ (3/3)

간천(澗泉) naganchun 2026. 3. 6. 02:54

지구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접하지 않는 바다 사르가소해’ (3/3)

 

 

고요한 바다가 만들어 가는 기후와 생명의 미래

 

그럼에도 희망은 해조류와 함께 떠다니고 있다. 2014년에는 <사르가소해 위원회>가 설립되어 이 특별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사르가소해는 어느 나라의 영해도 아니기 때문에 보호가 어렵고, 감시와 규제에도 비용과 정치적 장애가 따른다. 그러나 연구자들과 보전단체는 작은 조치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선박 항로를 수십 km 정도 조정하기

바다거북 산란 시기에는 긴 낚싯줄 사용을 제한하기

보호구역 확대

이 모든 것이 생태계 보전에 직결된다.

 

잃게 되는 것은 생물다양성만이 아니다. 만약 사르가소해가 기능을 잃으면, 장어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고향’을 잃고, 혹등고래는 텅 빈 식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해류 변화는 폭풍 경로와 강우 패턴을 바꾸고, 대서양의 온난화를 더욱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위성, 해양 부이, 60년 넘는 해수 온도와 염분 기록을 통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데이터는 사르가소해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핵심 자료가 되고 있다.

고요함 속에서도 사르가소해는 늘 말하고 있었다. 생명의 움직임, 해류의 흐름, 인간의 영향—그 모든 것을 조용히 기록해왔다. 겉보기에는 그저 푸른 바다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아래에는 전 세계의 생태계와 기후를 잇는 수많은 실이 촘촘히 얽혀 있다.

(이 글은 영국 기술 전문 매체 Wonderfulengineering.com의 5월 27일 기사 번역입니다.)

 

* 자료출처=Forbes JAPAN 編集部

* 일본어원문=地球上で唯一、陸地に接しない海「サルガッソー海」

* 출처=Forbes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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