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2/3)
==언어학자가 말하는 <네가티브한 감정>이 사라지는 <마법의 문장>==
■ 무리한 ‘긍정’은 역효과
이처럼 ‘앞을 향한 말’은 뇌 속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긍정적인 말을 ‘억지로 사용하려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의 신념과 어긋나는 정보에 접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기존의 신념이 더 강화되는 경향을 ‘백파이어 효과(backfire effect)’라고 부르는데, 이 경우에도 원래의 ‘긍정적이지 않은’ 감정이 오히려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원래부터 부정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이 자신의 감정과 맞지 않는 밝은 말을 억지로 반복하면, 오히려 위화감이나 반발심을 느끼게 되어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 “나는 행복하다”고 되뇌면, 뇌가 “그럴 리가 없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자기 긍정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압박은 때로 마음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한다. 따라서 무리하게 밝은 말을 입에 올릴 필요는 없다.
■ 부정적인 사람도 쓸 수 있는 간단한 말버릇
그렇다면 원래부터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플로리다대학교의 하버(Haber)와 아이오와대학교의 알트마이어(Altemeyer)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부정적인 ‘과거’에 관한 셀프 토크(자기 자신에게 거는 말)가 많은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현재의 공포를 강화하는 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부정적인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만족도와 긍정적인 감정이 낮은 경향이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그래서 우선은 최소한 ‘부정적인 말’을 줄여보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억지로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 그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다소 과장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잘될 것 같지 않아”라고 느껴질 때, 일단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라고 말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더 긍정적으로 바꿔 “그래도 해볼 가치는 있어”라고 다시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뇌의 반응은 달라진다.
아주 작은 말 바꾸기가 조금씩 사고의 틀을 바꾸고, 결국에는 행동과 결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 출처=https://president.jp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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