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과학자
64,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1844-1929) 이야기. (3/5)
==세계최초로 실용적인 가솔린 동력 자동차를 발명했다.==
아내의 장거리 여행의 효과
아내 베르타는 이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던 중 이 문제를 알아차리고, 남편에게 기어를 추가할 것을 제안했고 실제로 그 개량이 이루어졌다.
벤츠를 이야기할 때, 그의 아내 베르타가 행한 세계 최초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1888년 8월 5일, 베르타는 아마도 남편에게 알리지 않은 채 두 아들을 데리고 만하임에서 푀르츠하임에 있는 어머니의 집까지 106km의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당시 연료인 가솔린은 약국에서 얼룩 제거용으로 소량의 벤진이 판매되는 정도였기 때문에, 연료를 보충하기 위해 곳곳의 약국에 들러야 했다. 때로는 스스로 차량을 수리하기도 했고, 브레이크에 마찰 재료(라이닝)를 덧대는 아이디어도 직접 생각해 냈다. 긴 내리막길을 여러 번 지나던 중에는 구두 수선공에게 들러, 가죽을 브레이크 블록에 덧대 달라고 부탁했다.
그날 저녁, 그녀는 목적지에 도착했고, 전보로 카를에게 소식을 알렸다. 베르타는 실제 여행을 통해 모토르바겐의 실용성과 가능성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이 사건을 기념하여 현재 2년마다 클래식카 랠리가 열리고 있다.
2008년에는 베르타 벤츠의 세계 최초 장거리 자동차 여행 경로가 <‘베르타 벤츠 메모리얼 루트(Bertha Benz Memorial Route)’>로 지정되어, 독일의 관광 도로로 선정되었다. 이 루트는 만하임에서 하이델베르크를 거쳐 슈바르츠발트 지역의 푀르츠하임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총 194km 구간으로, 곳곳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누구나 그 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출처=위키페디아

'세계의 과학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4,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1844-1929) 이야기. (5/5) (0) | 2025.12.12 |
|---|---|
| 64,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1844-1929) 이야기. (4/5) (1) | 2025.12.11 |
| 64,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1844-1929) 이야기. (2/5) (0) | 2025.12.09 |
| 64,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1844-1929) 이야기. (1/5) (0) | 2025.12.08 |
| 63, 서 에드먼드 퍼시벌 힐러리(1919- 2008)이야기(8/8) (0) | 20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