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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생명의 흔적?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증거,“정말 충격적입니다”라고 연구자(3/3)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0. 8. 03:19

화성에 생명의 흔적?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증거,

정말 충격적입니다라고 연구자(3/3)

 

 

다른 화성 탐사기가 발견한 증거를 능가

 

체야바 폭포가 화성과 생명 관련 논의에 처음 떠오른 것은 2024년 7월이었다. 석고(황산칼슘) 흰색 맥이 흐르는 이 암석에서는 수십억 년 전 생물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화학적 흔적과 구조가 발견되었다. 그 안에는 생명의 기본 단위인 유기 분자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비생물학적 기원일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퍼서비어런스가 발견한 곳이 고대 생명의 흔적이나 생명 친화적 환경이었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컨대 NASA의 탐사차 ‘스피릿’은 사구에 갇혀 통신이 끊기기 전, 그세프 분화구에서 고대 온천 환경을 발견했다. 현재도 게일 분화구에서 활동 중인 ‘큐리오시티’는 진흙암 속에서 유기물을 발견했다.

하지만 산화환원 반응의 징후를 보여주는 이번 새로운 발견은, 다른 화성 탐사기들이 찾아낸 환경 증거를 능가한다고 슈뢰더는 말한다.

그렇다면 체야바 폭포는 지구 밖에서 가장 흥미로운 암석일까? 휴로위츠는 이렇게 답했다.

“우주생물학과 지구생물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암석 후보가 될 수도 있겠지요.”]

 

* 글 = 엘리자베스 랜다우(Elizabeth Landau)

* 번역 = 미에다 사요코(三枝小夜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