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멸 위구종이 100만종 이상(4/5)
-이름도 붙이기 전에 사라지는 종이 있다.-
사실은 더 있다.
아프리카 중부에 생식하는 북부흰코뿔소는 아프리카 남부에 생식하는 남부흰코뿔소와 형태가 분명히 다르다.
실은 IPBES 자신이 119만종이라는 수는 과소평가한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다. 이유는 2 가지이다.
1은 <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종래 생물학에서는 생식격리의 유무를 기준으로 한 “생물학적 종의 개념”에 따라서 분류가 행해졌다. 이 방법에서는 종은 비교적 큰 구릅이라고 해서 정리되었다. 최근 생물학적종의 개념과는 다른 종의 기준이 자주 쓰이게 되었다. 그 기준이란 “계통학적종의 개념”이다.
계통학적종의 개념을 쓰면 생물학적종의 개념으로는 하나의 큰 종으로 묶인 그룹이 몇 개의 작은 그룹(종)으로 세분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 세분화는 멸종위구종의 평가에 큰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세분화로 어떤 특정한 지역에만 생식하는 작은 집단이 하나의 종으로서 취급하게 되었다고 하자. 이러한 집단(종)은 그 개체수의 적음으로 절멸위구종으로 인정된다. 곧
종의 세분화에 수반하여 절멸위구종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 절멸위구종의 비율을 종래의 추정보다 올리는 결과가 된다.
또 하나의 이유는 곤충의 절멸위구종의 비율이다. IPBES는 곤충의 절멸위구종의 비율로서 <10%>라는 숫자를 썼다고 소개하였다. 그러나 IPBES의 보고서가 공개된 직후부터 <이 비율은 더 높은 셈이다. 15% 아래로 내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가령 곤충의 절멸위구종의 비율이 10%가 아니고 15%라면 절멸위구종의 견적은 119만종이 아니라 147만종이 된다. 어떻든 곤충은 큰 그룹이므로 그 절멸위구종수의 비율의 변화는 절멸위구종 수의 견적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출처=gendai.ismedia.jp>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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