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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도 인재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사람.(4/5)

간천(澗泉) naganchun 2026. 4. 9. 03:17

10년 후에도 인재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사람.(4/5)

==이 사람이 단련하는 '4가지 스킬'이란?==

 

 

 

문과 비즈니스 퍼슨일수록 과학 지식에 관심을 갖자

 

다음으로 **과학적 리터러시(Science)**는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 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의 저를 포함해 많은 문과 출신은 데이터 활용이나 과학 지식 같은 '이과적인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관점을 비틀어서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투자에 관심이 있었기에 '데이터 드리븐 투자(데이터 분석 기반 투자 기법)'를 배운다는 관점에서 통계학에 도전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응원 팀의 강점과 약점을 데이터로 분석해 보는 등 관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무엇보다 '즐기면서 맛보기'식으로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저히 감이 안 오시는 분은 호소야 이사오 저자의 **지두력(地頭力)을 단련하다**를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과적 사고의 재미를 가볍게 맛볼 수 있는 명저입니다.

 

리더십은 '사람 흉내'로 익히는 것

 

세 번째 S인 스피드를 손에 넣으려면 당연히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팀원들을 납득시키지 못한 채 서두르기만 하는 결단은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즉, 스피드감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팀의 의견을 수렴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며 일을 추진하는 **'리더십'**의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 닛산에 있을 때, 훗날 닛산 COO를 맡았던 시가 도시유키 씨로부터 인상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식은 공부하면 되지만, 리더십은 흉내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자신이 닮고 싶은 리더를 찾는 것이 뛰어난 리더십을 기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뜻입니다. 운 좋게 사내에 그런 분이 있다면 베스트고, 유명 경영자 중에서 이상형을 찾아도 좋습니다. 리더십의 성장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롤모델의 리더십을 접하고 서툴게나마 '실천'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네 번째 **위기관리 의식(Security)**은 자신의 리스크 감수성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주변 리스크와 대응책을 리스트로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위협 요소는 무엇인지 꼼꼼히 나열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입'을 지키고 싶다면, 가장 큰 위협은 회사의 주력 사업의 게임 체인지(환경 변화)나 경영 악화일 것입니다. 자신의 스킬 노후화나 다가오는 정년 등도 위협이 됩니다. 구체적인 리스크와 대응책을 세트로 생각하다 보면,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함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출처=https://the21.php.co.jp› det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