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과학자.
63, 서 에드먼드 퍼시벌 힐러리(1919- 2008)이야기.(1/8)
==세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첫 등정한 등산가=

1, 개요
서 에드먼드 퍼시벌 힐러리(Sir Edmund Percival Hillary, KG, ONZ, KBE, 1919년 7월 20일 ~ 2008년 1월 11일)은 뉴질랜드의 산악인·탐험가이다.
1953년 5월 29일 오전 11시 30분(네팔 시간), 텐징 노르가이와 함께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생전에 이미 뉴질랜드의 5달러 지폐 초상 인물로 선정되었다.
그가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거기에 에베레스트가 있으니까.”>라고 답했다는 말이 자주 퍼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인용(오역)>이다. 이 말은 힐러리가 아니라 <조지 말로리(George Mallory)>의 발언이다. 영어권에서도 이 오해는 흔하다.
2, 생애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아버지 퍼시벌이 양봉업을 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오클랜드 남쪽의 <투아카우(Tuakau)>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에는 허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벌통을 나르며 일을 돕는 과정에서 체력이 길러졌고, 고등학교 때는 키가 195cm에 달했다. 양봉 일을 돕는 동안 심폐 기능이 단련되어, 훗날 등산가로서 이상적인 체력을 갖추게 되었다.
투아카우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오클랜드의 명문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Auckland Grammar School)>에 진학했다.
16세 때, 학교 여행으로 <루아페후 산(Mt. Ruapehu)>을 방문하면서 산의 매력에 이끌려 등산을 시작했다.
20세에는 올리비아 산(해발 1,933m) 등정에 성공했다.
이후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수학과 과학을 전공하며 엔지니어를 목표로 했으나, 2년 만에 중퇴했다. 대학 중퇴 후에는 동생 렉스(Rex)와 함께 양봉업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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