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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276, 장검을 빼어들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0. 2. 02:48

276, 장검을 빼어들고

 

 

장검을 빼어들고 다시 앉아 헤아리니

흉중에 먹은 뜻이 한단보(邯鄲步)가 되었구나.

두어라 이 또한 명이니 일러 무삼 하리오.

 

* 한단보(邯鄲步)-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다가 자기 자신의 것마저 잃어버린다는 말

 

 

* 작자 김천택(金天澤)-

영조 때의 가인 청구영언을 엮음.

 

* 출전=진청(珍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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