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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인간의 뇌를 이식하여

간천(澗泉) naganchun 2019. 10. 15. 06:10




로봇에 인간의 뇌를 이식하여


-죽지 않는 인조인간 프로젝트가-


 

영원한 생명, 쇠하지 않는 체력, 인류의 불로불사에 대한 도전은 어느 세대에서나 손을 바꾸고 품질을 바꾸어 행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에서 놀라운 프로젝트가 발족되었다. 그것은 인간의 뇌를 로봇에 이식한다는 것으로 30명의 과학자들이 10년 후 현실화를 목표로 <인조인간> 개발에 주야 힘쓰고 있다.

 

 이 프로젝트 발족자인 기업가 드미트리 이츠코프(Dmitry Itzkov) (31)<사람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노화를 무서워한다. 인간의 의식을 로봇에 이식함으로써 영원한 생명마저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를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성인(異星人=외계인)과 인간의 유전자를 집어넣어서 종래에는 생존 불가능한 지역에서라도 보통으로 살 수 있는 육체 아바타가 사용된 연화 <아바타>를 본 따서 <아바타>라고 명명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0년 이내에 실현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으나 그것만이 아니다. 최종적으로는 외과적 수술을 요하는 일 없이 인간 뇌의 정보를 몸에서 꺼내어 마치 유체이탈(幽體離脱)한 혼이 옮아 타는 것과 같이 의식만 로봇에 슬쩍 전송되는 기술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인류의 과학적 흥미의 끝은 이미 <인조인간> 개발을 향하고 있다. 2045년에 개최되는 국제회의 The Global Future 2045 conference에서는 인간의 새로운 몸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츠코프씨는 말한다. 그가 읽은 것은 2045년에는 이미 인간의 뇌를 체외로 꺼내어 그것을 유지하는 기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수년 후에는 인공적인 인간의 뇌의 개발이 완성되어 인간의 뇌의 의식만을 꺼내고 들이는 것이 가능한 환경이 정비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의 기술 진보에 따라 과학자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볼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기술이 윤리적 문제를 넘어서 실제로 로봇아바타를 작성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의문시된다.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도 이미 인간이 안드로이드를 원격 조작하여 전장에서 싸우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는 듯하다. 미국국방총성의 하이테크 연구부문은 이 프로젝트에 700만 달러의 예산을 계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예산을 써서 2013년도에는 병사의 의사대로 움직이는 세미오마틱(Semi-automatic=자동변속기) 로봇의 인터페이스(interface=접촉면)와 알고리즘( algorithm=계산법) 을 개발한다고 한다.

 

 만화 <총몽(銃夢)>의 노봐(Nova) 박사가 고개를 갸웃하였지만 이츠코프씨의 새로운 야망으로서는 홀로그램 (holograms=입체화상)의 신체에 인간의 의식을 전송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벽도 뚫어 지나고 어떤 탄환을 맞아도 죽지 않는, 이제 그렇게 되면 인간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밖에 아니지만 의식만 날려서 우주여행은 조금 즐거울 듯하다.
출처=karapaia.com

원제=Russian entrepreneur aims to transplant a human mind into a robot body within 10 years | Mail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