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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는 어디까지 ‘지구 친화적’이 될 수 있을까(1/4)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2. 15. 03:01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는 어디까지 ‘지구 친화적’이 될 수 있을까(1/4)

 

1, 인공지능(AI)은 ‘대식가’다.

 

한 추산에 따르면, 루빅스 큐브를 푸는 AI를 개발하는 데 원자력 발전소 3기가 1시간 동안 생산하는 전력과 맞먹는 전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지금 AI를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로봇 핸드를 조작해 루빅스 큐브를 푸는 알고리즘개발에는 원전 3기가 1시간에 생산하는 전력에 필적하는 에너지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WESTEND61/GETTY IMAGES)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 OpenAI201912, 루빅스 큐브를 완성시키는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이 알고리즘은 로봇 핸드를 조작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쳐 루빅스 큐브를 푸는 방법을 학습한다.

 

놀라운 연구 성과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는 1,000대를 넘는 데스크톱 컴퓨터와 수개월 동안 대량의 계산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그래픽 칩을 구동하는 기계가 약 12대 필요했다.

 

관련 기사: 한 손으로 루빅스 큐브를 푸는 로봇 핸드 등장. 그래도 인간 수준의 기민함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

 

2, 고도화된 AI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AI 프로젝트 관리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Determined AICEO 에반 스파크스(Evan Sparks), 이 프로젝트에 약 2.8GWh의 전력이 소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원전 3기가 1시간에 생산하는 전력과 거의 같다.

 

OpenAI 홍보 담당자는 이 계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계산에는 몇 가지 가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OpenAI는 프로젝트 세부 내용이나 소비 전력의 대략적인 수치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다.

* 출처=WIRE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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